후쿠오카에도 팀랩 전시회가? 새로운 후쿠오카 teamLab 전시회 정보

도쿄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후쿠오카에도 팀랩 전시회 오픈!

시끌벅적한 도쿄보다 지리적으로 한국과 더 가까운 후쿠오카를 더 좋아하고 자주 방문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도쿄에서 진행하던 팀랩 전시회가 드디어 후쿠오카에서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후쿠오카 팀랩 전시회

인스타그램을 보니 최근 서울에도 팀랩 전시회가 오픈한 것 같더라구요. 도쿄에서 2018년 부터 전시하던 팀랩 보더리스 전시회가 엄청 유명해서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일본인 친구들도 안가본 사람 없을 정도로, 인기 높고 장기간 전시하던 전시회입니다. 지금도 하고 있구요! 도쿄의 팀랩 전시회는 도요스, 그리고 오다이바에서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테마로 전시하고 있고, 저는 도요스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사진 찍기 좋고, 인터렉티브 식의 상호작용 예술이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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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지털 아트 집단인 teamLab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예술 설치물로 유명합니다. 오다이바에 있는 팀랩 보더리스 전시장은 도쿄에서 가장 인기있는 명소 중 하나이며, 이제 후쿠오카에서도 이 최첨단 인터랙티브 아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쿠오카의 팀랩 포레스트는 상설 전시로 ‘Catching and Collecting Forest’ 와 ‘운동의 숲’ 두 가지 테마가 있습니다.

Catching and Collecting Forest는 ‘Catch, Study, Release (잡고, 공부하고, 놓아주다) ’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거대한 디지털 정글에서 몸을 움직여 직접 탐색하고 발견하고 사냥, 채집하며 자신의 관심 범위를 확대하고 넓혀가는 것에 초점을 둔 새로운 '학습의 장'이라고 합니다. 또한 핸드폰 어플 '숲 잡기 및 모으기'앱을 사용하면 벽에 있는 동물들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물을 연구 후 다른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시 숲으로 풀어 놓을 수 있습니다. (동물을 사냥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놓아준다는 컨셉이 참 아이들 교육적으로도 마음에 드네요.)

'운동의 숲'은 몸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생각하자는 컨셉으로 공간인식능력을 기르는 '창조적 운동공간'입니다. 새로운 설치물 중 하나인 '고속 회전 바운싱 스피어 애벌레 하우스'는 빠르게 회전 하는 것처럼 보이는 다채로운 공으로 장식 된 방입니다. 접근하면 공은 회전을 멈춥니 다. 이는이 구체 위에 서서 방을 가로 질러 걸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복잡하고 입체적인 공간에서 몸을 움직이며 인터랙티브한 세계 속으로 빠져듭니다.

고속 회전 바운싱 스피어 애벌레 하우스 외에도 둥실둥실 지형의 방울방울 지층, 밸런싱 스테핑 스톤 인 더 인비저블 월드, 꿈틀대는 골짜기의 꽃과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 물방울 폭포, 작은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커다란 물결, 꽃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 II, 고동치는 대지, 타이푼 볼과 중력을 거스르며 공명하는 생명의 숲등 9개의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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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팀랩 전시회는 예매시 입장 시간을 선택하기도 했고, 신발이나 복장에 대해서도 유의사항이 있었습니다. 도요스 팀랩 전시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며, 중간에 물을 건너야하기 때문에 그 점을 인지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오다이바에서 진행됐던 곳은 걸어다니는 곳이 바닥이 아니라 설치물이어서 하이힐이나 구두를 신으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바닥이 거울인 곳도 있어서 치마 입은 입장객들에게 주의하라고 이야기해주고 있구요! (아마 속바지 같은 가리개를 주긴 하는 듯 합니다.)

티켓 구매시에 꼭 유의사항을 잘 살펴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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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팀랩 전시회 링크 : www.teamlab.art/ko/e/ddp/

teamLab: LIFE | teamLab

* 후쿠오카 팀랩 전시회 링크 : www.teamlab.art/ko/e/forest/

teamLab 포레스트 Fukuoka - SBI SECURITIES Co., Ltd. | team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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